종이상자의 작은일기장(1st)

저번 무상수리 확정 소식을 전해드린 이후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수리 때에는 아직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서 무상수리를 받지 못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증상을 기타>기타 세부 증상으로 해두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제대로 분류가 되어있었고, 다만 저번 접수와는 달리 접수완료 문자가 오지 않았습니다. 단순 발송 오류인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엔지니어 선택에 있어서는 선택권을 존중해 주는 것은 좋으나 현장 직원과 비교해 봤을때 고를 수 없는 직원도 있고 가끔씩 엔지니어도 순환근무를 하는지 그 전에는 보였던 엔지니어를 고를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 유명무실한 선택으로 느껴졌습니다.
2년 전보다 더 좋아진 점이 있다면 디지털 키오스크같은 기기가 설치되어 굳이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할 필요 없이 접수번호가 아닌 휴대폰 번호만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변화하여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는 영화관 티켓 예매보다도 편리하지 않을 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마 삼성도 이런 식이 되지 않았을 까 싶은데 최근엔 삼성 서비스센터에 들를 일이 없네요.(워낙에 집에 삼성 제품이 없어서요.)
수리 기사의 경우 무한부팅 수리 지침 이전과 이후 기사님 모두 고객의 데이터를 임시라도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배려하고 약속된 20분내로 점검하시는 부분에 대해 맘에 들었고 지침 후 기사님의 경우 교체 또한 동시에 진행하셔서 금방 해결됨을 물론, 처음 메인보드를 갈은 저같은 고객에게 통신사에 등록해야 USIM을 꽂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등의 사후 처리 설명도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해 주었습니다.
제조 자체를 잘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번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잘 받은 것 같습니다.
현재 LG G4, LG V10, LG Nexus 5X 제품에 대해 메인보드 무상수리가 이뤄지고 있으니 해당 제품 사용 중 프리징 현상이 잦다면 백업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어떠한 대가를 받고 작성된 글이 아니며, 순수하게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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