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편된 네이버 스마트 에디터의 모습은, 흡사 티스토리와 유사합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티스토리에 비해 동영상과 책 정보, 첨부파일 첨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이는 이미 있던 기능입니다.
개다가 사진 아이콘도 색 반전 시키면 티스토리의 사진 아이콘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
비교를 해 보자면,


단지 책 정보 대신 장소추가와 임시저장이 존재하고 미리보기가 존재할 뿐입니다.
이제 키보드를 열었을 때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따라했다고 주장하는 주된 부분입니다.
이 녀석은 티스토리가 앱이 생길 때 부터 있었던 기능을 티스토리 앱이 생긴 후 약 몇주 뒤에 집어 넣었습니다.
명백한 따라하기죠.


이것만 봐도 설정창 조차 그대로 따라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한동안 카피캣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던 네이버이기에, 이번에도 곱게만 볼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같은 개발 기간을 갖고 개발했을 수도 있겠지만 시기 상 지나치게 절묘하게 비슷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앞으로는 더이상 남의 결과물을 배끼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