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의 작은일기장(1st)

특집 글

28개 발견

hubiC이란 클라우드를 알게 된 건 올해 8월, 고온다습과 스마트폰 OTG의 전력부족이 합심해 제 6개월된 외장하드를 고장내버린 이후였습니다. 거기 티스토리 스킨파일도 있고, OneDrive와 치후360에 올려놓았던 자료를 전부 백업해두었는데 한-방에 날려버리고 낙심하던 중 찾은 클라우드이죠. 인지도는 0점인데 어느 국내 뉴스기사가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써봤습니다. 제목에서 보면알겠지만 좀 실망적입니다.
일단 지원 플랫폼은 웹, Windows, macOS, Linux, Android, iOS, Windows Phone 8입니다. 외국 기업답게 다양하긴 합니다.
1. HubiC 웹버전:그럭저럭 쓸만한(?)

멀쩡한 클라우드 업체의 웹사이트로 보입니다. 실제로도 이걸 운영하는 OVH사는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와 서버를 여기저기 가진 프랑스의 클라우드 업체로 규모가 꽤 큽니다.
다만 특이점을 보자면 10TB가 년 50유로(매달 5유로입니다. 조금 할인해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 이름처럼 세금 포함입니다!)라는 거죠. 참고로 상품이 몇 개 없는데 10TB짜리가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최근 무제한 백업 서비스 CrashPlan이 SugarSync처럼 기업용·솔루션 판매 업체로 변화했음을 생각해보면 BackBlaze와 함께 나름 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해외결제 수수료 포함 대충 6900원 정도가 인출됩니다.(매달 결제 기준)

폴더의 디자인은 최근의 매터리얼 디자인을 따르고 있습니다. 깔끔한 UI가 특징입니다.(PC도 동일)

정말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동·복사·삭제가 엄청 느리고, 딴 페이지로 넘어가면 백그라운드에서 작업하지 않습니다. (설정 창등. 폴더 브라우저의 위치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건 가능합니다. 다만 순차적으로 하는 방식이라 업로드도 대기열에 추가될 뿐 이동 등 타 작업이 끝나야 합니다. 이건 완전 구시대적 싱글스레드식 방법입니다.)
그리고 공유가 네이버 클라우드처럼 기간 제한이 있습니다. 무제한 공유는 불가능합니다. 이 점도 나름 치명적이라면 치명적인 부분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10TB를 제공합니다.

해외결제로 네이버페이 체카를 물렸는데, 맨 처음 등록 비용으로 3유로 정도를 냅니다. 클라우드 상품의 경우 중복 결제가 될 때가 있는데 이 경우 hubiC 트위터 계정, hubiC 클라우드 Support 이메일, OVH Support 이메일 등으로 환불요청 해줍니다. 구 포럼을 보니 2015-2016년에는 파행운영을 겪었던 모양입니다. 당시엔 환불요청을 몇 주동안 안 해줬다고 하네요.(저는 6분만에 해줬습니다.) 2017년 2월 말부터 구 포럼이 닫히고 신 포럼을 준비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읽기전용으로 돌아가는 걸로 보아 개편을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마침 로고도 변했고, 파일 아이콘 디자인도 추세에 맞춘 걸 보면 그렇습니다.

설정에서 Invoices를 보면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I를 지원하기 때문인지 연결기기 관리 또한 지원합니다.

자신이 앱 개발자라면 hubiC용 앱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요즘 앱 개발도 배우는데 만들어야 할까요.(공식 앱이 있긴 하지만, 후술한 내용을 잘 봐주세요.)

백업은 따로 뜰 수 있습니다. PC, 모바일(?) 다 지원합니다.

Compatible Applications에서 API를 사용하는 호환가능 앱들이 표시됩니다. hubiC PC버전은 드롭박스와 같은 동기화방식이기 때문에 Expandrive가 해법이 될 모양이네요.

서비스가 중단되었겠지 했는데 의외로 멀쩡합니다. 다만 이놈은 유료입니다. 따라서 쓰려면 다른 서비스를 써야 하는데, 이 외에 방법을 쓰려면 의외로 리눅스를 써야합니다.
이 외에도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한글과컴퓨터의 넷피스24처럼 로그인하고 나면 인트로 페이지로 넘어가기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참고로 프랑스어 페이지가 더 업데이트가 잘 되어있습니다. 프랑스가 본사니까 그렇겠지요.
2. HubiC 안드로이드: 못 써먹을.

안드로이드 앱의 업데이트는 지난 2015년이 끝인데요(대부분의 hubiC 공식 클라이언트들의 상태가 똑같습니다. 다만 리눅스용은 2016년 8월까지 진행하는 등 Android보단 늦게까지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정 전 아이콘을 사용중입니다.

앱 UI도 매터리얼이 아닌 HoloU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에서도 돌아가는 게 특이한 점(?)입니다.
설정은 맨 오른쪽 점 세개를 놀러도 되지만 왼쪽 네비게이션 메뉴의 BackUp을 눌러도 넘어갑니다.
More Space로 넘어가면 웹사이트로 넘어갑니다.

아이콘은 그대로 웹에서 불러오나봅니다.

폴더나 파일 오른쪽 작은 삼각형을 누르면 그 항목에서 쓸 수 있는 세부메뉴를 볼 수 있는데요, (진저브레드식 UI) 거기에 있는 Publish를 누르면 5일, 10일, 30일 중 골라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8.0에선 쓸 수 없습니다. 앱이 중지되거든요.(즉, 딱 저 위 화면까지 진입 가능합니다.)

[   ]+처럼 생긴 아이콘을 눌러주면 업로드가 가능한데 폴더 추가, 사진/동영상, 파일/폴더째 업로드 셋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8.0에서는 파일/폴더째 업로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파일 탐색기→보내기→hubiC 선택으로 우회해야 합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7.0 누가부터 적용되는 보안 관련 문제로 /(Root)의 접근을 아예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Apktool X(안드로이드 O 미지원)는 잘 접근하는 걸로 보아 누가의 정책을 우회하는 방법이 있는 듯 한데, hubiC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설정은 옛날 MediaFire 구버전이 생각나게 합니다.
(pCloud처럼 어느날 갑자기라도 좋으니 새 버전 좀 내놓았으면.ㅠ.ㅠ)
저 사용한 공간 표시는 잘 작동하는 편이 아닙니다. 파일을 업로드할 때까지 안 나옵니다.

비밀번호 잠금이 있지만 그 뿐입니다. 지문인식?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진업로드도 자동으로 진행된다기 보단 hubiC이 실행되면 알아서 합니다 수준입니다. Flickr가 생각나네요.
파일 업로드 속도는 아주 느리진 않은 수준입니다.
파일 이동/삭제/복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Backup기능은 안드로이드 8.0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초기화 단계에서 오류남.)
파일 업로드는 우회해서 해야 합니다.
멀티윈도우 및 도즈모드 미지원이라 파일 업로드 도중 멀티윈도우 사용 혹은 기기화면을 끄면 꽤 높은 확률로 업로드에 실패합니다.
3. hubiC PC버전: 나쁘진 않은데 그저 그렇다.

굉장히 평범하게 생긴 Windows 클라이언트네요. 별다른 기능은 없고 PC용 백업 서비스(대충 파일 업로더 기능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지만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분리되어 관리됩니다. 물론 용량은 먹고요.)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백업이 막혔음을 고려하면 괜찮은 기능입니다. 이 걸로 매번 파일을 압축 없이 백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디스크 용량도 사용하지 않아 편합니다.

속도는 최대 3MB/s가 나오고 평균적으론 200KB/s나 800KB/s 언저리 입니다. 백업은 껐다 켜도 계속 문제없이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기도 오류가 있었는데, 가끔 인증이 안됬다는 등, 계정 로그인 오류라는 등 가끔 오류가 남발합니다. 이 경우 재실행해주면 해결되는 듯 싶습니다.

다행히 문제가 많지는 않지만, 네트워크 드라이브 기능이 없는 데 비해 용량이 너무 광할한 점 때문에 불편한 점이 좀 있는 게 아쉽습니다. Synology 시스템에도 연결할 수 있는 앱이 있다는데 그런 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드라이브 앱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리눅스로는 가능하다는 얘기도 간간히 해외 포럼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Windows Linux Subsystem을 써서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4. (덤)hubiC via Duplicati

Duplicati라는 웹 기반 백업 클라이언트에서도 쓸 수 있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간혹 다른 클라이언트와 함께 업로드 작업을 하면 에러를 내면서 업로드를 못합니다. 또, API 발급 및 사용은 가능하지만 Add Backup할 떄 API Test 기능은 작동하지 않으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hubiC의 Backup 기능을 활용하는 게 아니므로 사용할 떄 유의하셔야 할 점이 좀 있습니다.


아주 불편한 점도 많고, 해외 리뷰만큼은 아니어도 느린 게 좀 많아서 고통스러운 hubiC, 오직 가성비로 먹고 사는 클라우드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본 글에 오류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타를 포함해서 언제든 환영하니 따끔하게 지적해 주세요. 댓글 및 트위터 멘션으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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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특집]이 3개월만에 겨우 마무리되었습니다.(짝짝짝)
원래는 1월달에 끝내려던 것을 2월초로 미뤘고 특집 글 발행을 중단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아무도 설문조사에 참여하신 분이 없어서 결국 질질 끌다 이제서야 끝내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1~2편에서 많게는 4편가량(카카오편)을 줄인 결과 끝낼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 결과 구글 편은 번호 4번을 달지 못했네요.
3개월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계좌 이체 방식으로 결제하려다 플러그인이랑 OS랑 충돌해 블루스크린이 뜬다던지, 2월 21일에는 메인 폰으로 사용하던 Nexus 5X가 무한부팅에 들어감과 동시에 마치 채찍과 당근(무한부팅이 몇 시간 빨랐으니까요.-_-)대진고 SW교육과정 합격통보가 온다던지, 그런식으로 미뤄지니 정말로 구글 편이 3월로 넘어가더군요.
그러다 쓰고 싶은 글 전부 못쓴다는 생각에 드디어 3월 중순에 몰아넣은 거고요(;;)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신 GeniusJW, SONYLOVE님께 감사드립니다만 질문이라 부를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은 짧게 줄이고 MCPE 맵이나 계속 만들어야 겠습니다.

* 혹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트위터(@lego37yoon) 멘션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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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이라는 지주회사는 2015년 3분기에 설립되었습니다. Google의 조직들이 너무 커지면서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였는데요, 그러면서 Google의 자회사들이 모두 알파벳 산하 기업으로 변했습니다.
이 Google의 지주회사 설립 이야기는 구글 사장으로 선다 피차이가 뽑히면서 화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이러한 알파벳의 설립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구글은 문어발로 확장했던 자사의 사업부문들을 점차 분리, 분사하겠다고 발표했었고 실제로 사업부문이 회사로 분리되는 등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알파벳 산하에는 Google(검색엔진/Chrome/Nexus/Made by Google등), Nest Labs(스마트 홈), 구글 캐피탈, 구글 파이버,Verily(구. 구글 X 생명과학부문), Jigsaw(디지털 공권력과 극단주의 해결을 위한 자회사), Google X, Google Deepmind 등의 회사가 포함되어있고
따라서 C(구글 캐피탈), D(구글 딥마인드), F(구글 파이버), G(구글), J(직쏘), N(네스트 랩스), X(구글 X), V(Verily)의 알파벳이 채워진 셈입니다.
여기서 "어? 왜 포켓몬 GO 개발사인 나이언틱은 없지?" 하시는 분 계실텐데, 나이언틱은 구글이 지주회사로 전환되기 전 분사되어 현재는 구글 맵을 쓰는 것 외에 특별한 접점이 없는 상태입니다.(어쩌면 그래서 포켓몬 GO가 한국에 제대로(?) 출시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N에는 네스트 랩스만 있는 겁니다.
아무튼 분리 이후 한때는 애플 사의 시가총액을 넘길 만큼 성장했다가 현재는 2위에 안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많았던 구글(현 알파벳)의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실험이 잘 진행된 것 같아 다행이고 우리나라의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거대 IT기업들도 시도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번 주 내로 후기글이 올라옵니다. 도중 취소된 편도 많이 있습니만은 어쨌든 처음으로 특집이란 이름의 글을 끝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후기편에서 뵙겠습니다!
* 댓글로 지적 받습니다. 글에 문제가 있는 경우, 오타 등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망설이지 말고 알려주세요.

참고자료: 나무위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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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글은 레퍼런스로 불리던 Nexus 시리즈의 공식 중단을 발표하고 Pixel폰을 공개했습니다.
Pixel 폰은 Nexus 시리즈와는 달리 Apple 사의 아이폰처럼 ODM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써 아이폰이 폭스콘에서 제조되듯 Pixel 제품군(Pixel, Pixel XL. Pixel C는 별개의 제품군이므로 제외.)은 HTC에서 제조됩니다.
이 픽셀 시리즈는 처음에 특색이 없다는 비판과 동시에 색 이름이 Very Blue 라던지, 그 전에는 안 쓰던 매우 촌스러워(?) 보이는 색상 명을 사용해서 잠깐 화제가 되었던 시리즈 인데요. 넥서스 시리즈를 승계하는 기종으로 봐도 좋을 만큼 특색은 없지만 Google의 다양한 서비스를 먼저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 휴대폰입니다.
최초 탑재 버전은 Android 7.1 Nougat(누가)버전이며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포토 완전 무제한 업로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카메라가 갤럭시 S7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사진 중심 부분 즈음에 멍 현상이 있다는 결함 문제도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이 픽셀 시리즈가 공개되고 나서 가장 의문으로 남은 것은 Nexus 시리즈를 어떻게 할 것인가 였습니다.
공개 당시에는 언급을 피해 정확히 알 방도가 없었던 상태였고요.
그러나 이런 기사가 나면서 Nexus 시리즈의 개발 중단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Google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Pixel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이 좀 더 나은 선택이었겠지만, 그동안 넥서스 시리즈가 가성비와 확실한 OS 업그레이드라는 매력으로 팔려왔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보급형이라고는 해도 Nexus 시리즈가 존속했어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 다른 글쓰기와 병행하다보니 또 늦어졌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_-;;
* 여러 의견이나 추가적인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혹은 트위터(@lego37yoon)에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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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라와 구글 글래스 - 잇따라 중단되는 하드웨어 개발
구글은 알파벳 지주회사 설립 및 분사 이후 몇가지 하드웨어 개발을 중단하곤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대부분 봄 청소라는 명목으로 서비스만을 종료해왔던 구글이, 우연히 시기가 맞물려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드웨어 개발을 잇다라 중단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드웨어 개발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여겨지거나 발표된 제품은 2종. 아직 G Flex 3 등 여러 제품이 개발 중 중단된 LG에 비하면 적은 수 이지만 퇴보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지원 중단이 아닌 향후 미래에 쓰일 혁신적 기술에 대해 개발을 중단한 것은 이래적인 사례이기 때문에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첫번째 사례가 구글 글래스인지, 프로젝트 아라인지는 글래스에 대한 개발 소식이 자주 번복되곤 했기에 확정적으로 소개하지는 못하겠지만, 시제품 공개 시점 기준으로 구글 글래스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몸에 쓰는 웨어러블 기기의 일종으로 구글 글래스와 가장 근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AR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 류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Microsoft HoloLens가 있지요. 다만 홀로렌즈와는 달리 구글 글래스는 일상 비서로써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차이점입니다.
한동안 안드로이드 4.x 버전을 탑재한 (유료)베타 테스트 겸 얼리 어답터용 기기를 잠시 판매한 바 있으며 몇 년간 소비자용 구글 글래스가 출시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공식적인 기업 입장 발표는 없으나 현재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간주되는 상황입니다.
두번째는 프로젝트 아라입니다. 처음 개발할 당시 목표는 핵심 모듈 키트를 제외한 RAM,CPU 등의 다양한 부품을 바꾸어 끼울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었으나 여러가지 한계로 시제품은 카메라 등 매우 제한적인 모듈 선택성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세계최초 모듈형 스마트폰 LG G5가 출시되면서 모듈형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모듈형 스마트폰 1종을 제외하고 모듈형을 출시한 회사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 한계가 있다는 것이 보여지면서 곧 프로젝트 아라 또한 시장 성공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 프로젝트가 중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이 옮은 일일까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기업인 만큼 이윤을 중요시 합니다. 하지만 IT기업에게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 둘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죠.
이게 성공한 기업이 요즘 IT 트렌드를 이끄는 애플, Microsoft 등이고(이들은 각각 아이폰과 아이팟,Microsoft 홀로렌즈 등으로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패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 것이 LG입니다. LG는 그동안 스마트폰에선 잘 시도하지 않았거나 시도하지 않은 제품(예: 세계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세계최초 모듈형 스마트폰 등)을 출시해 왔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받아왔고 내구성 면에서 좋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많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들과 달리 구글은 원래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결국 혁신적인 제품이 제작됩니다. 해당 기기들이 모두 안드로이드 OS에 기반했고 해당 OS를 구글이 앞서서 개발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차라리 보류해두고 그 동안 해당 기기에 맞게 커스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구글은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이 아니라 보류했어야 더 현명했다고 봅니다.
구글이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 폰인 Nexus 5X가 2월 21일 무한부팅으로 사망하여 3월 1일 부로 LG G3을 쓰게 되어 예상보다 특집 글 마무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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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는 2014년 상담원 상담 기능을 포기하고 이를 도움말 만으로 대체해버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었고, 실제로도 상담원 상담(서비스 버그, 불편사항 등)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조차 제대로된 문의/답변이 불가능해 애로사항이 꽤 있었는데요, 다행히 일부는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네이버 신고센터가 개설되면서 저작권 침해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처리가 제대로 가능해 졌고(연락을 받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객센터도 다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화도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남겨둠으로써 일부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전화는 개설되어 있으나 Genius JW님의 경험에 따르면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한다네요. 권한이 없어서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해야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면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끼니 빨리 개선되길 바랄 뿐입니다.(2017.02.17 추가)
또한 각 도움말에 들어갈 때 문제 제보 및 제안할 수 있는 창구가 재개설 되면서 앞으로 서비스 이용상의 버그 등이 생겼을 때 이용이 다소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통합검색 도움말→문제신고(페이지 맨 하단) 항목을 통해 문제 신고 페이지로 접근한 모습.
다만 아직까지 완전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경우 개편을 했으면서도 아직 베타 딱지조차 때지 못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군간 계속해서 사용자들이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오류신고 등의 항목이 있는 페이지의 접근성이 낮아 사용자들이 쉽게 오류를 보고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으니 이에 대해선 네이버가 고민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복붙 답변으로 불리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다음 고객센터처럼 되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필요한 상황에서는 신고를 할 수 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전 글에서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혹여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트위터(@lego37yoon)으로 멘션주시면 수정 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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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이상자(하늘)입니다.
신년특집을 원점에서 재검토한 결과,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와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해당 설문의 응답기간은 2월 19일 일요일까지이고, 설문 응답에 따라 향후 진행 여부가 결정되니 신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설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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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는 새 통계를 열면서 2016년 6월 8일 이전 미 저장 통계를 삭제해 버렸습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의 통계를 좀 더 좋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고 그 덕분에 티스토리 블로그 등 여타 블로그 서비스들보다 통계서비스가 나아진 부분이 존재합니다.
실제로도 댓글 목록을 보면 통계면에서 개선되어 기쁘다는 댓글도 많습니다.
하지만 SmartReporter™라는 브랜드를 앞세우며 운영하던 통계를 저장된 데이터를 제외한 많은 축적데이터를 지워버린 것은 분명 잘못된 처사입니다.
블로그 통계는 어디서 유입이 되었고, 얼마나 유입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입니다. 심지어 네이버블로그는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도 불가합니다.(소유 확인 안됨)
그런 상황에서 유일한 블로그 통계 수치인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리포터™의 데이터를 날리고 새로 만든다는 것은 다수의 블로거들이 그렇듯 블로그 연말결산을 내릴 때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특히나 2016년의 데이터는 애매하게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한동안은 스마트리포터로부터 이전되지 못한 일부 데이터를 볼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공지가 제거되면서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통계 개편을 예고는 했지만, 적어도 스마트리포터™ 시스템에 있던 통계 데이터를 백업받을 수 있도록 했어야 했습니다.
고객센터가 거의 부재중인 네이버, 앞으로는 다시금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로써 남기를 바랍니다.
* 사정상 급히 마무리하여 글 내용이 많이 어색합니다. 2월 내로 재수정하겠습니다.
* 앞으로 글은 순차적으로 발행되며, 최대한 2월 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오탈자, 지적사항등을 알려주시면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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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몇차례에 걸쳐서 자사 서비스의 아이콘을 플랫디자인에 맞춰 개편한 바 있습니다.
이 덕분에 아이콘이 훨씬 깔끔해지는 효과를 얻어 몇몇 서비스의 아이콘은 괜찮다는 평을 듣기도 했으나, 그 외 일부 아이콘들은 왜 바꾸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1. '초록창' 을 버린 네이버

이전까지 네이버의 아이콘은 초록색 검색창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헤르메스의 모자(?) 였죠.
나름 초록색 검색창이 아이콘으로써 자리를 잡아가던 무렵, 결국 네이버는 앱 명칭도 네이버→NAVER(영문명칭으로 변경)로 바꾸면서 아이콘도 N 하나 남겨두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저것이 꼭 나쁘다기 보다는 막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던 시기에 바꿨지만 별 탈 없이 인정받은 초록창도 충분히 깔끔한데, 굳이 영문 명칭에, 영어 이니셜 아이콘으로 바꿔야 했냐는 것이 주요 논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렇게 N 하나만 덜렁 놓으면 G 하나만 달랑 있는 Google 이 생각나더군요.
2.참 보기 싫은 색을 가진 네이버 블로그

당시 개편 이후 전체적으로 네이버 서비스들의 색상이 밝아지면서 눈이 아프다거나 좀 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은, 이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 로고가 색상이 좋지 못했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했습니다.
blog 라고 적힌 아이콘이 좀 색이 튀는 바람에 보기 좀 그렇다는 의견인데요,
현재는 많이 익숙해진 모양인지 의견은 많이 잠잠해 진 모양새 입니다.
3. 아이콘의 느낌과 앱의 불협화음 : 네이버 VOD

네이버 VOD앱은 깔끔한 앱 아이콘과 Android 5.0+이상 버전에 대응한 것과 비교하면 내부 앱 UI가 예전 2.3 진저브레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글꼴도 변함없이 돋움체로 적용되고 있어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UI입니다.

물론 3번째에 언급한 이야기는 Google의 Blogger 서비스가 찬밥대우 받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는 이해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니 그려러니 하지만,
다음부터는 UI개편을 좀 더 신경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번 글은 폰압으로 좀 늦어졌네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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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사정으로 다음, 네이버, 구글 편 모두를 끝낸 후 후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네이버 앱은 하이브리드 앱의 일반적인 사용 예로 불리던 앱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 다음 앱도 하이브리드 앱이지만, 유독 네이버 앱은 무겁다는 지적이 자주 있었습니다.
사실 그럴만도 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네앱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탑재된 브라우저 플러그인 기능, 네이버 OTP, 캡쳐매니져(단순 캡쳐가 아닌 사진 편집기능)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웹 기반이 아닌 네이티브로 들어가도록 제작했으니 할 말 거의 다 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비판받았던 이유는 '다음 앱'은 안 그런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이버 앱은 앱 패키지 용량 자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앱 패키지 용량이 커지려면
첫째. 고용량 이미지 사용
둘째. 다양한 기능(예. Office 등 문서편집 앱 같은 경우 많은 기능이 들어가면서 이미지 리소스와 코드 용량이 덩달아 불어납니다.)
셋째. 코드 최적화 실패(코드를 비효율적으로 작성해 코드 량이 방대해지는 경우입니다. Netscape가 이렇게 코드를 작성해서 브라우저가 무거웠습니다.)
여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퍼포먼스가 느렸다는 데에서 세번째 요인과 둘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현재로써는 폰 사양도 높아졌고 네이버 앱도 계속해서 최적화를 진행하면서 퍼포먼스도 느리지 않은 앱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기에 네이버 앱 자체로만 보면 현재진행형이 아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 앱 등 몇몇 네이버 앱들이 무겁기에 네이버 개발진들은 고민 꽤나 하셔야 겠습니다.(-_-;;)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내일 뵈요!
* 요즘 글들이 전부 무성의해보인다면 기분탓 이 아닙니다....무성의하게 글써서 죄송해요.
* 댓글로 지적과 질문을 받습니다. 트위터로 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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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한때 '프로요 마스터'라는 불명예스러운 명칭을 등에 업고 휴대폰을 팔았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2X(세계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ICS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군분투하여 한때 그것으로 먹고 살았다 할만큼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런 행복한(?) 시절도 잠시, 그들은 흔히 사후지원이라 불리는 OS 업그레이드를 일부 포기하기 시작합니다.
1. 시작, LG optimus LTE Ⅱ
저장소 암호화에 대해 짧게 언급할 때 같이 언급되더니 2편연속 등장하는 군요.
LG는 optimus LTE Ⅱ를 출시할 때 분명 5.0 키 라임 파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2GB 램을 탑재 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사실은 경쟁사 스마트폰들이 1GB RAM을 탑재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랬던 것이고, 이에 따라 어느정도 성공해서 많이 팔린 스마트폰 中 하나로도 꼽힙니다. 하지만 일단 약속을 했으면, 이에 따른 이행도 필요합니다.
물론 5.0 키 라임 파이로 불린 그 버전은 4.4 킷캣이라는 완전 다른 버전과 코드네임을 가진 버전이었습니다만은, 그게 결국 키 라임 파이라는 것은 안드로이드 OS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5.0도, 키 라임 파이도 아니라고 안 올려주는 건 아니죠. 그럴 거면 5.0인 롤리팝을 올리던지, 키 라임 파이로도 불렸던 4.4 킷캣을 올려줬어야 맞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일부 기능을 살려 지원하기 어렵다는 식의 결론이 나기는 했지만, 그 일부 기능 지원 중단하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닌 만큼(태스크 슬라이더가 OS업그레이드로 삭제된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LG의 사례입니다.) 돈 벌이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버린 거라는 눈치도 만만찮게 보입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LG G2와 LG Vu 3으로 쏠쏠하게 돈을 모으던 시기입니다. 그러면서 조금 나중에 출시되어 AP는 같아 옆그레이드 폰으로 불리는 옵티머스 뷰Ⅱ는 해주고, LTEⅡ는 해주지 않는 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됩니다.
LTE Ⅱ의 해상도가 이상한 해상도도 아니거니와, 필요하면 G2것을 포팅해도 큰 문제 없지 않았을 까 싶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뷰2는 업그레이드 할 때 뷰3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 와서는 많은 분들이 LTEⅡ를 사용중이지 않기 때문에 묻혀버린 일이지만, 이게 시작이 될 줄은 전 적어도 생각 못했습니다.
2. LG G3 Screen은 영영 버려졌다?
LG G3의 파생작 중 하나로 원래는 G Pro 3이 될 뻔했던 비운의 기종 LG G3 Screen은 스냅드래곤 600만도 못한 성능을 내며 많은 이들의 외면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LG L5000이라는 새로운(?) 기기명으로 제고처리 재출시를 진행했었는데요,
원래도 OS는 4.4 Kitkat이었기 때문에 보급형 사양 수준의 저조한 성능을 고려하면 5.0 롤리팝(혹은 LG L5000의 5.1 롤리팝)까지 업그레이드 하고 끝나는 것도 크게 논란이 될 사항은 아닙니다만은,(일반적으로 어느회사의 제품이든 보급형은 1~2회 업그레이드 하고 끝나니까요.) 자체 AP 탑재로 새 OS 업글 시 이점이 있고 원래 G Pro 3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음을 고려하면 마쉬멜로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LG의 태도는 많이 아쉽습니다.
3. 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은 미 업그레이드?
LG전자는 LG Gentle, LG icecream smart, LG Wine Smart Jazz등 총 4종의 스마트 폴더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첫 제품 출시(와인 스마트)때부터 사양도 아쉬운데 탑재된 OS에서 더 높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겠다는 정책에 다들 많이 실망하고 단점으로 지적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현재 가장 최신폰인 LG Gentle이나 LG Wine Smart Jazz의 경우 내장메모리가 4GB밖에 안되고 OS도 7.0 누가가 출시된 상황에서 5.1 롤리팝이라 이점이 적은 편입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수능이 다가오는 고등학생들을 타겟으로 했다기 보단 노인층을 타겟으로 했기에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는 평도 존재합니다.
게다가 가장 디자인이 예쁜(?)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8GB 저장소를 갖추고 있지만 4.4 킷캣이라 버전이 낮아 외면받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새 스마트 폴더를 제작해 내놓거나 OS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편이 덜 외면받을텐데, 아마 수요층이 좁아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는 데 수요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다른 스마트폴더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공지도 없이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나쁘기도 하지만, 거긴 최소한 사양만이라도 LG전자보다 더 낫다는 점에서 덜 욕을 먹는다는 걸 고려하면 LG전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라도 욕을 덜 먹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4. 너무 늦은 LG G flex 2 업그레이드
LG전자가 유일하게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LG G flex 2의 경우 어느 인터넷 신문에서 LG전자가 플래그쉽 스마트폰 마쉬멜로우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말한 적이 있어 많은 G flex 2 사용자들을 불안감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현재는 이미 업그레이드가 진행된지 꽤 되었지만, 제대로 된 정보 없이 기사를 쓴 신문 기자와 예정에 없다는 조용한 LG전자의 효과로 또 사후지원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 참고로 G flex 3은 V20 개발 직전 포기되었기 때문에 G flex 2가 마지막 G flex 라인업임에도 마쉬멜로우는 먹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Vu3은 마지막 라인업이라 롤리팝을 먹지 못했던 과거가 존재합니다.
요즘 LG G6이 성공할 거란 기대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데(출처: 한국경제신문) 올해에는 제대로 된 사후지원으로 욕 좀 덜 먹고 넘어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기억에 의존해 작성한 글이라 모델명 등 여러 오류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혹여 발견하신 경우 댓글 및 트위터(@lego37yoon)를 통해 알려주세요.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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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스마트폰 사업 초기 맥킨지의 말을 듣고 고급 피쳐폰 사업에 주력하는 바람에 많은이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optimus'라는 브랜드를 버리겠다고 할 만큼 총력을 기울여 만든 LG optimus G를 기점으로 다시 LG전자의 휴대전화가 차츰 팔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단통법과 부품불량으로 몸살을 앓게 된 LG,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시작은 LG G3. 통수의 시작
LG G3 (시리즈) 은 여태껏 가장 많은 파생제품을 가진 폰으로 분류됩니다. G3 Beat, G3 A, G3 Stylus, G3 Screen, G3 cat.6 등 보급형부터 상위형 파생모델까지 다양안 제품이 출시되었죠. 처음 LG G3을 산 사용자들은 LG G3 cat.6가 출시되어 통수를 맞았고, cat.6 제품은 본래의 LG G3(스냅드래곤 801 탑재)와는 달리 스냅드래곤 805를 탑재해 G3에서 지적된 QHD 해상도 관련 성능문제가 해결된 덕에 더더욱 욕을 먹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저전압 배터리로 휴대폰 상태가 불안정해지는 문제도 있어 배터리를 교환한 사례들도 속속 난 적이 있었습니다.
2. LG G4, 넌 너무 구려
LG G4는 나름 프리미엄 가죽(실제로는 저급 천연가죽이었지만)을 쓴다고 홍보하며 출시한 제품이었지만 새로 도입된 IPS Quantum Display의 잔상문제, 메인보드 불량으로 인한 무한부팅 문제의 대두화, 가죽의 촌스러운 디자인등을 지적받았습니다. 심지어 초반에는 가죽 커버가 아닌 하얀 플라스틱 커버가 훨씬 이뻐서 차라리 이걸 디자인으로 채택했어야 했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후반에는 LG G4의 메인보드 결함으로 생기는 무한부팅 문제가 몸살을 앓게 했습니다.
어느 하드웨어 커뮤니티에 따르면 PCB 불량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한 건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3. 이걸로 끝났음 됐는데...
정말 이걸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QHD해상도에서 FullHD 해상도로 내리는 것도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 IPS Quantum Display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을 유지할 수 밖에 없어 해당 디스플레이를 쓰는 플래그쉽 제품들(LG V10, G5 등)이 잔상문제가 지적되는 상황이고, Google Nexus 5X(LG전자 제조)는 심지어 메인보드 불랑이 안드로이느 7.0 누가 업데이트 이후 심해져 재고가 전혀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솔직히 저는 가장 문제가 심각했다는 2015년 10월 제조 Nexus 5X를 쓰고 있어서 불안해 죽겠습니다. ㅠ)
V20은 다른 기기와 달리 발열문제가 적어서(LG G3부터 계속해서 플래그쉽 LG제품들은 발열문제 및 스로틀 문제가 있었습니다.) 메인보드 냉납현상은 아닌 것이 확인되었지만 여전히 무한부팅 문제가 일어나고 있으니 큰 일입니다.
LG Optimus LTEⅡ 때 부터 일어난 저장소 암호화 문제도 있는데, 앞으로 나올 LG G6에선 별 문제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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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작년 초에 LG G5를 공개하면서 다양한 모듈을 공개'만'했습니다. 초반에는 LG G5가 세계 최초 모듈형이었기 때문에 초반 돌풍과 호평,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그 와중에도 일부 블로거들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모듈의 유격과 지속적인 호환성, 그리고 모듈 다양성이 걱정된다고 지적된 바 있고 실제로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LG G5 공개 이후 전시용 기기에서 유격이 발견되어 모듈형의 한계인지에 대한 칼럼이 개제된 바도 있었습니다.
이후 Motorola에서 모듈형 스마트폰을 하나 더 출시했지만 Google의 프로젝트 아라는 중지되었고, 실제로 올거라던 모듈형의 시대는 빠르게 저물었습니다.
LG G5가 만든 모듈형 스마트폰의 시대는 LG G5가 스스로 망가뜨린 것으로도 보입니다.

△LG G5와 함께 공개된 LG G5 Friends. 저 중 HiFi Plus와 CamPlus를 빼곤 타 기기에서 쓸 수 있다. Uploaded by GSMArena / ©2016 LG
당시 LG G5는 특별한 기능 없이 카메라 버튼과 약간의 추가베터리를 가진 CamPlus 모듈, 고급 DAC와 H3 by B&O Play 이어폰을 동봉한 HiFi Plus by B&O Play 모듈 외에는 LG G5에 직접 끼면서 타 스마트폰은 사용하지 못하는 모듈이 출시되지 않아 특색도 없고 두 모듈 둘다 비싸고, LG TONE+ 또는 LG 360캠, LG 액션캠 등의 모듈은 타 회사 스마트폰, LG전자 타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어 당시 모듈들의 명칭인 LG Friends에 빗대어 여기저기 잘 붙는 친화력 좋은 친구 또는 바람피는 친구(-_-)취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LG G5가 덜팔리게 되면서 하위호환성을 가지지 않는 폰을 출시해 버리는 일이 생기고 더 안팔리는 악순환도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LG G6에서는 심지어 일체형 제품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아쉬운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LG는 모듈을 만들 기술력은 되지만 유격을 해결할 만큼의 기술력은 없었던 걸까요?
LG는 모듈을 만들 기술력은 되지만 다양한 모듈을 만들 창의력은 부족했던 걸까요?
LG는 어느정도 만들 실력은 있어도 모듈을 만드는 원가를 줄이지는 못했던 것일까요?
너무 급하게 만들다 중요한 걸 놓쳐버린 LG는 결국 G5때문에 V20이 괜찮은 제품이었음에도 흥행에 실패하고 맙니다.
앞으로 치명적인 실수가 없도록 기기 결함을 잡는데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G6는 부디 좋은 모습으로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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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 LG는 올데이그램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당시 60Wh 배터리를 적용하며 약 24~22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었는데요, 아쉽게 g단위를 넘어 1kg을 넘어버린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LG all-day gram 15입니다.
물론 배터리 용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난 만큼 무게도 늘어날 수 밖에 없기에 이렇게 1090g(1.09kg) 무게로도 충분히 가벼운 용량이지만, 그래도 그램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서 kg을 넘겨버리는 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LG PC 올데이 그램 15 공식 홍보자료. ©2017 LG
다만 LG all-day gram 13,14의 경우 다 g대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LG gram 시리즈에서 LG gram 2016,2017 모델 모두 g대 무게인데 LG all-day gram만 kg대 무게라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기술력은 있으나 처음 신소재로 만든 제품이라 만들 때 g대 무게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었기 때문에 kg대 무게가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로도 91g만 감량하기만 하면 g대가 되기 때문에 이번 에디션에서 실망하지 말고 2018에디션에서 g대를 기대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그램 시리즈에 대해 성능상의 아쉬움을 나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13의 경우Core i3, 14의 경우 Core i3 or i5, 15의 경우 Core i5 or i7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 모델을 잘 고르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글과 크게 관련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그리고 분량을 채우기 위해 첨언해 둡니다.

* 오류, 더하고 싶은 이야기, 등등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댓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 글의 경우 주제가 좁고 할 얘기가 많지 않아 분량이 짧은 편이니 더욱 더 환영합니다. 그럴거면 글을 왜 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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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폰압당한 종이상자(하늘)입니다.
오늘은 한 회차 쉬고 가고자 후기편도 쓰고, 포켓몬 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지는 2번째 글에서 할까 합니다.
요번 몇일간 저는 카카오편 연재에 집중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폰압도 당했고, 중간중간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글을 마무리하지 못한 점,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이번 편은 결국 시간, 분량의 압박으로 글의 개수를 줄였습니다.
다행히 다음 편들인 LG, 네이버, 구글편은 4~5개로 적은 편이지만, 연재 기간을 생각해보면 2월을 넘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넘기기 싫은데 이렇게 되네요 ㅠ)
약속 지키지 못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그럼, 저번 편처럼 (자가)질의응답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Q1. 카카오편은 비판 말고 없는듯?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근 카카오의 행보가 유난히 맘에 들지 않기는 하지만, ⑥편 티스토리 글의 경우 어느정도 중립적 입장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꼭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리란 믿음을 가지고 글을 썼습니다.
Q2. 끝난 후 추가적인 정보를 받은 게 있는지?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좋아하지는 않습니다.)에 따르면 카카오 TV에서도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한 것처럼 적혀있습니다.(특집란) 브랜드 이미지를 포기하는 건 맞지만, ⑤편에서 비판했던 대로 UCC를 포기하는,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Q3. 글이 엉망인듯 합니다
시간에 쫒겨서 잘 마무리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한 번 사과드립니다.

* 추가적인 질문 또한 댓글로 받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답글 및 글 수정으로 답변을 작성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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