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의 작은일기장(1st)

특집 글/2017 신년특집

27개 발견
[2017 신년특집]이 3개월만에 겨우 마무리되었습니다.(짝짝짝)
원래는 1월달에 끝내려던 것을 2월초로 미뤘고 특집 글 발행을 중단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아무도 설문조사에 참여하신 분이 없어서 결국 질질 끌다 이제서야 끝내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1~2편에서 많게는 4편가량(카카오편)을 줄인 결과 끝낼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 결과 구글 편은 번호 4번을 달지 못했네요.
3개월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계좌 이체 방식으로 결제하려다 플러그인이랑 OS랑 충돌해 블루스크린이 뜬다던지, 2월 21일에는 메인 폰으로 사용하던 Nexus 5X가 무한부팅에 들어감과 동시에 마치 채찍과 당근(무한부팅이 몇 시간 빨랐으니까요.-_-)대진고 SW교육과정 합격통보가 온다던지, 그런식으로 미뤄지니 정말로 구글 편이 3월로 넘어가더군요.
그러다 쓰고 싶은 글 전부 못쓴다는 생각에 드디어 3월 중순에 몰아넣은 거고요(;;)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신 GeniusJW, SONYLOVE님께 감사드립니다만 질문이라 부를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은 짧게 줄이고 MCPE 맵이나 계속 만들어야 겠습니다.

* 혹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트위터(@lego37yoon) 멘션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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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이라는 지주회사는 2015년 3분기에 설립되었습니다. Google의 조직들이 너무 커지면서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였는데요, 그러면서 Google의 자회사들이 모두 알파벳 산하 기업으로 변했습니다.
이 Google의 지주회사 설립 이야기는 구글 사장으로 선다 피차이가 뽑히면서 화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이러한 알파벳의 설립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구글은 문어발로 확장했던 자사의 사업부문들을 점차 분리, 분사하겠다고 발표했었고 실제로 사업부문이 회사로 분리되는 등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알파벳 산하에는 Google(검색엔진/Chrome/Nexus/Made by Google등), Nest Labs(스마트 홈), 구글 캐피탈, 구글 파이버,Verily(구. 구글 X 생명과학부문), Jigsaw(디지털 공권력과 극단주의 해결을 위한 자회사), Google X, Google Deepmind 등의 회사가 포함되어있고
따라서 C(구글 캐피탈), D(구글 딥마인드), F(구글 파이버), G(구글), J(직쏘), N(네스트 랩스), X(구글 X), V(Verily)의 알파벳이 채워진 셈입니다.
여기서 "어? 왜 포켓몬 GO 개발사인 나이언틱은 없지?" 하시는 분 계실텐데, 나이언틱은 구글이 지주회사로 전환되기 전 분사되어 현재는 구글 맵을 쓰는 것 외에 특별한 접점이 없는 상태입니다.(어쩌면 그래서 포켓몬 GO가 한국에 제대로(?) 출시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N에는 네스트 랩스만 있는 겁니다.
아무튼 분리 이후 한때는 애플 사의 시가총액을 넘길 만큼 성장했다가 현재는 2위에 안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많았던 구글(현 알파벳)의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실험이 잘 진행된 것 같아 다행이고 우리나라의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거대 IT기업들도 시도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번 주 내로 후기글이 올라옵니다. 도중 취소된 편도 많이 있습니만은 어쨌든 처음으로 특집이란 이름의 글을 끝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후기편에서 뵙겠습니다!
* 댓글로 지적 받습니다. 글에 문제가 있는 경우, 오타 등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망설이지 말고 알려주세요.

참고자료: 나무위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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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글은 레퍼런스로 불리던 Nexus 시리즈의 공식 중단을 발표하고 Pixel폰을 공개했습니다.
Pixel 폰은 Nexus 시리즈와는 달리 Apple 사의 아이폰처럼 ODM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써 아이폰이 폭스콘에서 제조되듯 Pixel 제품군(Pixel, Pixel XL. Pixel C는 별개의 제품군이므로 제외.)은 HTC에서 제조됩니다.
이 픽셀 시리즈는 처음에 특색이 없다는 비판과 동시에 색 이름이 Very Blue 라던지, 그 전에는 안 쓰던 매우 촌스러워(?) 보이는 색상 명을 사용해서 잠깐 화제가 되었던 시리즈 인데요. 넥서스 시리즈를 승계하는 기종으로 봐도 좋을 만큼 특색은 없지만 Google의 다양한 서비스를 먼저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 휴대폰입니다.
최초 탑재 버전은 Android 7.1 Nougat(누가)버전이며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포토 완전 무제한 업로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카메라가 갤럭시 S7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사진 중심 부분 즈음에 멍 현상이 있다는 결함 문제도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이 픽셀 시리즈가 공개되고 나서 가장 의문으로 남은 것은 Nexus 시리즈를 어떻게 할 것인가 였습니다.
공개 당시에는 언급을 피해 정확히 알 방도가 없었던 상태였고요.
그러나 이런 기사가 나면서 Nexus 시리즈의 개발 중단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Google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Pixel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이 좀 더 나은 선택이었겠지만, 그동안 넥서스 시리즈가 가성비와 확실한 OS 업그레이드라는 매력으로 팔려왔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보급형이라고는 해도 Nexus 시리즈가 존속했어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 다른 글쓰기와 병행하다보니 또 늦어졌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_-;;
* 여러 의견이나 추가적인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혹은 트위터(@lego37yoon)에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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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라와 구글 글래스 - 잇따라 중단되는 하드웨어 개발
구글은 알파벳 지주회사 설립 및 분사 이후 몇가지 하드웨어 개발을 중단하곤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대부분 봄 청소라는 명목으로 서비스만을 종료해왔던 구글이, 우연히 시기가 맞물려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드웨어 개발을 잇다라 중단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드웨어 개발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여겨지거나 발표된 제품은 2종. 아직 G Flex 3 등 여러 제품이 개발 중 중단된 LG에 비하면 적은 수 이지만 퇴보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지원 중단이 아닌 향후 미래에 쓰일 혁신적 기술에 대해 개발을 중단한 것은 이래적인 사례이기 때문에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첫번째 사례가 구글 글래스인지, 프로젝트 아라인지는 글래스에 대한 개발 소식이 자주 번복되곤 했기에 확정적으로 소개하지는 못하겠지만, 시제품 공개 시점 기준으로 구글 글래스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몸에 쓰는 웨어러블 기기의 일종으로 구글 글래스와 가장 근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AR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 류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Microsoft HoloLens가 있지요. 다만 홀로렌즈와는 달리 구글 글래스는 일상 비서로써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차이점입니다.
한동안 안드로이드 4.x 버전을 탑재한 (유료)베타 테스트 겸 얼리 어답터용 기기를 잠시 판매한 바 있으며 몇 년간 소비자용 구글 글래스가 출시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공식적인 기업 입장 발표는 없으나 현재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간주되는 상황입니다.
두번째는 프로젝트 아라입니다. 처음 개발할 당시 목표는 핵심 모듈 키트를 제외한 RAM,CPU 등의 다양한 부품을 바꾸어 끼울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었으나 여러가지 한계로 시제품은 카메라 등 매우 제한적인 모듈 선택성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세계최초 모듈형 스마트폰 LG G5가 출시되면서 모듈형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모듈형 스마트폰 1종을 제외하고 모듈형을 출시한 회사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 한계가 있다는 것이 보여지면서 곧 프로젝트 아라 또한 시장 성공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 프로젝트가 중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이 옮은 일일까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기업인 만큼 이윤을 중요시 합니다. 하지만 IT기업에게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 둘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죠.
이게 성공한 기업이 요즘 IT 트렌드를 이끄는 애플, Microsoft 등이고(이들은 각각 아이폰과 아이팟,Microsoft 홀로렌즈 등으로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패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 것이 LG입니다. LG는 그동안 스마트폰에선 잘 시도하지 않았거나 시도하지 않은 제품(예: 세계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세계최초 모듈형 스마트폰 등)을 출시해 왔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받아왔고 내구성 면에서 좋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많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들과 달리 구글은 원래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결국 혁신적인 제품이 제작됩니다. 해당 기기들이 모두 안드로이드 OS에 기반했고 해당 OS를 구글이 앞서서 개발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차라리 보류해두고 그 동안 해당 기기에 맞게 커스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구글은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이 아니라 보류했어야 더 현명했다고 봅니다.
구글이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 폰인 Nexus 5X가 2월 21일 무한부팅으로 사망하여 3월 1일 부로 LG G3을 쓰게 되어 예상보다 특집 글 마무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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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는 2014년 상담원 상담 기능을 포기하고 이를 도움말 만으로 대체해버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었고, 실제로도 상담원 상담(서비스 버그, 불편사항 등)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조차 제대로된 문의/답변이 불가능해 애로사항이 꽤 있었는데요, 다행히 일부는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네이버 신고센터가 개설되면서 저작권 침해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처리가 제대로 가능해 졌고(연락을 받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객센터도 다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화도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남겨둠으로써 일부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전화는 개설되어 있으나 Genius JW님의 경험에 따르면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한다네요. 권한이 없어서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해야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면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끼니 빨리 개선되길 바랄 뿐입니다.(2017.02.17 추가)
또한 각 도움말에 들어갈 때 문제 제보 및 제안할 수 있는 창구가 재개설 되면서 앞으로 서비스 이용상의 버그 등이 생겼을 때 이용이 다소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통합검색 도움말→문제신고(페이지 맨 하단) 항목을 통해 문제 신고 페이지로 접근한 모습.
다만 아직까지 완전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경우 개편을 했으면서도 아직 베타 딱지조차 때지 못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군간 계속해서 사용자들이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오류신고 등의 항목이 있는 페이지의 접근성이 낮아 사용자들이 쉽게 오류를 보고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으니 이에 대해선 네이버가 고민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복붙 답변으로 불리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다음 고객센터처럼 되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필요한 상황에서는 신고를 할 수 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전 글에서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혹여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트위터(@lego37yoon)으로 멘션주시면 수정 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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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이상자(하늘)입니다.
신년특집을 원점에서 재검토한 결과,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와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해당 설문의 응답기간은 2월 19일 일요일까지이고, 설문 응답에 따라 향후 진행 여부가 결정되니 신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설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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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는 새 통계를 열면서 2016년 6월 8일 이전 미 저장 통계를 삭제해 버렸습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의 통계를 좀 더 좋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고 그 덕분에 티스토리 블로그 등 여타 블로그 서비스들보다 통계서비스가 나아진 부분이 존재합니다.
실제로도 댓글 목록을 보면 통계면에서 개선되어 기쁘다는 댓글도 많습니다.
하지만 SmartReporter™라는 브랜드를 앞세우며 운영하던 통계를 저장된 데이터를 제외한 많은 축적데이터를 지워버린 것은 분명 잘못된 처사입니다.
블로그 통계는 어디서 유입이 되었고, 얼마나 유입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입니다. 심지어 네이버블로그는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도 불가합니다.(소유 확인 안됨)
그런 상황에서 유일한 블로그 통계 수치인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리포터™의 데이터를 날리고 새로 만든다는 것은 다수의 블로거들이 그렇듯 블로그 연말결산을 내릴 때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특히나 2016년의 데이터는 애매하게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한동안은 스마트리포터로부터 이전되지 못한 일부 데이터를 볼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공지가 제거되면서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통계 개편을 예고는 했지만, 적어도 스마트리포터™ 시스템에 있던 통계 데이터를 백업받을 수 있도록 했어야 했습니다.
고객센터가 거의 부재중인 네이버, 앞으로는 다시금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로써 남기를 바랍니다.
* 사정상 급히 마무리하여 글 내용이 많이 어색합니다. 2월 내로 재수정하겠습니다.
* 앞으로 글은 순차적으로 발행되며, 최대한 2월 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오탈자, 지적사항등을 알려주시면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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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몇차례에 걸쳐서 자사 서비스의 아이콘을 플랫디자인에 맞춰 개편한 바 있습니다.
이 덕분에 아이콘이 훨씬 깔끔해지는 효과를 얻어 몇몇 서비스의 아이콘은 괜찮다는 평을 듣기도 했으나, 그 외 일부 아이콘들은 왜 바꾸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1. '초록창' 을 버린 네이버

이전까지 네이버의 아이콘은 초록색 검색창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헤르메스의 모자(?) 였죠.
나름 초록색 검색창이 아이콘으로써 자리를 잡아가던 무렵, 결국 네이버는 앱 명칭도 네이버→NAVER(영문명칭으로 변경)로 바꾸면서 아이콘도 N 하나 남겨두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저것이 꼭 나쁘다기 보다는 막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던 시기에 바꿨지만 별 탈 없이 인정받은 초록창도 충분히 깔끔한데, 굳이 영문 명칭에, 영어 이니셜 아이콘으로 바꿔야 했냐는 것이 주요 논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렇게 N 하나만 덜렁 놓으면 G 하나만 달랑 있는 Google 이 생각나더군요.
2.참 보기 싫은 색을 가진 네이버 블로그

당시 개편 이후 전체적으로 네이버 서비스들의 색상이 밝아지면서 눈이 아프다거나 좀 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은, 이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 로고가 색상이 좋지 못했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했습니다.
blog 라고 적힌 아이콘이 좀 색이 튀는 바람에 보기 좀 그렇다는 의견인데요,
현재는 많이 익숙해진 모양인지 의견은 많이 잠잠해 진 모양새 입니다.
3. 아이콘의 느낌과 앱의 불협화음 : 네이버 VOD

네이버 VOD앱은 깔끔한 앱 아이콘과 Android 5.0+이상 버전에 대응한 것과 비교하면 내부 앱 UI가 예전 2.3 진저브레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글꼴도 변함없이 돋움체로 적용되고 있어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UI입니다.

물론 3번째에 언급한 이야기는 Google의 Blogger 서비스가 찬밥대우 받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는 이해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니 그려러니 하지만,
다음부터는 UI개편을 좀 더 신경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번 글은 폰압으로 좀 늦어졌네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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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사정으로 다음, 네이버, 구글 편 모두를 끝낸 후 후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네이버 앱은 하이브리드 앱의 일반적인 사용 예로 불리던 앱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 다음 앱도 하이브리드 앱이지만, 유독 네이버 앱은 무겁다는 지적이 자주 있었습니다.
사실 그럴만도 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네앱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탑재된 브라우저 플러그인 기능, 네이버 OTP, 캡쳐매니져(단순 캡쳐가 아닌 사진 편집기능)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웹 기반이 아닌 네이티브로 들어가도록 제작했으니 할 말 거의 다 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비판받았던 이유는 '다음 앱'은 안 그런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이버 앱은 앱 패키지 용량 자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앱 패키지 용량이 커지려면
첫째. 고용량 이미지 사용
둘째. 다양한 기능(예. Office 등 문서편집 앱 같은 경우 많은 기능이 들어가면서 이미지 리소스와 코드 용량이 덩달아 불어납니다.)
셋째. 코드 최적화 실패(코드를 비효율적으로 작성해 코드 량이 방대해지는 경우입니다. Netscape가 이렇게 코드를 작성해서 브라우저가 무거웠습니다.)
여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퍼포먼스가 느렸다는 데에서 세번째 요인과 둘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현재로써는 폰 사양도 높아졌고 네이버 앱도 계속해서 최적화를 진행하면서 퍼포먼스도 느리지 않은 앱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기에 네이버 앱 자체로만 보면 현재진행형이 아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 앱 등 몇몇 네이버 앱들이 무겁기에 네이버 개발진들은 고민 꽤나 하셔야 겠습니다.(-_-;;)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내일 뵈요!
* 요즘 글들이 전부 무성의해보인다면 기분탓 이 아닙니다....무성의하게 글써서 죄송해요.
* 댓글로 지적과 질문을 받습니다. 트위터로 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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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한때 '프로요 마스터'라는 불명예스러운 명칭을 등에 업고 휴대폰을 팔았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2X(세계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ICS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군분투하여 한때 그것으로 먹고 살았다 할만큼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런 행복한(?) 시절도 잠시, 그들은 흔히 사후지원이라 불리는 OS 업그레이드를 일부 포기하기 시작합니다.
1. 시작, LG optimus LTE Ⅱ
저장소 암호화에 대해 짧게 언급할 때 같이 언급되더니 2편연속 등장하는 군요.
LG는 optimus LTE Ⅱ를 출시할 때 분명 5.0 키 라임 파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2GB 램을 탑재 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사실은 경쟁사 스마트폰들이 1GB RAM을 탑재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랬던 것이고, 이에 따라 어느정도 성공해서 많이 팔린 스마트폰 中 하나로도 꼽힙니다. 하지만 일단 약속을 했으면, 이에 따른 이행도 필요합니다.
물론 5.0 키 라임 파이로 불린 그 버전은 4.4 킷캣이라는 완전 다른 버전과 코드네임을 가진 버전이었습니다만은, 그게 결국 키 라임 파이라는 것은 안드로이드 OS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5.0도, 키 라임 파이도 아니라고 안 올려주는 건 아니죠. 그럴 거면 5.0인 롤리팝을 올리던지, 키 라임 파이로도 불렸던 4.4 킷캣을 올려줬어야 맞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일부 기능을 살려 지원하기 어렵다는 식의 결론이 나기는 했지만, 그 일부 기능 지원 중단하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닌 만큼(태스크 슬라이더가 OS업그레이드로 삭제된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LG의 사례입니다.) 돈 벌이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버린 거라는 눈치도 만만찮게 보입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LG G2와 LG Vu 3으로 쏠쏠하게 돈을 모으던 시기입니다. 그러면서 조금 나중에 출시되어 AP는 같아 옆그레이드 폰으로 불리는 옵티머스 뷰Ⅱ는 해주고, LTEⅡ는 해주지 않는 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됩니다.
LTE Ⅱ의 해상도가 이상한 해상도도 아니거니와, 필요하면 G2것을 포팅해도 큰 문제 없지 않았을 까 싶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뷰2는 업그레이드 할 때 뷰3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 와서는 많은 분들이 LTEⅡ를 사용중이지 않기 때문에 묻혀버린 일이지만, 이게 시작이 될 줄은 전 적어도 생각 못했습니다.
2. LG G3 Screen은 영영 버려졌다?
LG G3의 파생작 중 하나로 원래는 G Pro 3이 될 뻔했던 비운의 기종 LG G3 Screen은 스냅드래곤 600만도 못한 성능을 내며 많은 이들의 외면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LG L5000이라는 새로운(?) 기기명으로 제고처리 재출시를 진행했었는데요,
원래도 OS는 4.4 Kitkat이었기 때문에 보급형 사양 수준의 저조한 성능을 고려하면 5.0 롤리팝(혹은 LG L5000의 5.1 롤리팝)까지 업그레이드 하고 끝나는 것도 크게 논란이 될 사항은 아닙니다만은,(일반적으로 어느회사의 제품이든 보급형은 1~2회 업그레이드 하고 끝나니까요.) 자체 AP 탑재로 새 OS 업글 시 이점이 있고 원래 G Pro 3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음을 고려하면 마쉬멜로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LG의 태도는 많이 아쉽습니다.
3. 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은 미 업그레이드?
LG전자는 LG Gentle, LG icecream smart, LG Wine Smart Jazz등 총 4종의 스마트 폴더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첫 제품 출시(와인 스마트)때부터 사양도 아쉬운데 탑재된 OS에서 더 높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겠다는 정책에 다들 많이 실망하고 단점으로 지적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현재 가장 최신폰인 LG Gentle이나 LG Wine Smart Jazz의 경우 내장메모리가 4GB밖에 안되고 OS도 7.0 누가가 출시된 상황에서 5.1 롤리팝이라 이점이 적은 편입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수능이 다가오는 고등학생들을 타겟으로 했다기 보단 노인층을 타겟으로 했기에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는 평도 존재합니다.
게다가 가장 디자인이 예쁜(?)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8GB 저장소를 갖추고 있지만 4.4 킷캣이라 버전이 낮아 외면받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새 스마트 폴더를 제작해 내놓거나 OS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편이 덜 외면받을텐데, 아마 수요층이 좁아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는 데 수요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다른 스마트폴더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공지도 없이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나쁘기도 하지만, 거긴 최소한 사양만이라도 LG전자보다 더 낫다는 점에서 덜 욕을 먹는다는 걸 고려하면 LG전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라도 욕을 덜 먹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4. 너무 늦은 LG G flex 2 업그레이드
LG전자가 유일하게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LG G flex 2의 경우 어느 인터넷 신문에서 LG전자가 플래그쉽 스마트폰 마쉬멜로우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말한 적이 있어 많은 G flex 2 사용자들을 불안감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현재는 이미 업그레이드가 진행된지 꽤 되었지만, 제대로 된 정보 없이 기사를 쓴 신문 기자와 예정에 없다는 조용한 LG전자의 효과로 또 사후지원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 참고로 G flex 3은 V20 개발 직전 포기되었기 때문에 G flex 2가 마지막 G flex 라인업임에도 마쉬멜로우는 먹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Vu3은 마지막 라인업이라 롤리팝을 먹지 못했던 과거가 존재합니다.
요즘 LG G6이 성공할 거란 기대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데(출처: 한국경제신문) 올해에는 제대로 된 사후지원으로 욕 좀 덜 먹고 넘어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기억에 의존해 작성한 글이라 모델명 등 여러 오류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혹여 발견하신 경우 댓글 및 트위터(@lego37yoon)를 통해 알려주세요.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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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스마트폰 사업 초기 맥킨지의 말을 듣고 고급 피쳐폰 사업에 주력하는 바람에 많은이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optimus'라는 브랜드를 버리겠다고 할 만큼 총력을 기울여 만든 LG optimus G를 기점으로 다시 LG전자의 휴대전화가 차츰 팔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단통법과 부품불량으로 몸살을 앓게 된 LG,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시작은 LG G3. 통수의 시작
LG G3 (시리즈) 은 여태껏 가장 많은 파생제품을 가진 폰으로 분류됩니다. G3 Beat, G3 A, G3 Stylus, G3 Screen, G3 cat.6 등 보급형부터 상위형 파생모델까지 다양안 제품이 출시되었죠. 처음 LG G3을 산 사용자들은 LG G3 cat.6가 출시되어 통수를 맞았고, cat.6 제품은 본래의 LG G3(스냅드래곤 801 탑재)와는 달리 스냅드래곤 805를 탑재해 G3에서 지적된 QHD 해상도 관련 성능문제가 해결된 덕에 더더욱 욕을 먹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저전압 배터리로 휴대폰 상태가 불안정해지는 문제도 있어 배터리를 교환한 사례들도 속속 난 적이 있었습니다.
2. LG G4, 넌 너무 구려
LG G4는 나름 프리미엄 가죽(실제로는 저급 천연가죽이었지만)을 쓴다고 홍보하며 출시한 제품이었지만 새로 도입된 IPS Quantum Display의 잔상문제, 메인보드 불량으로 인한 무한부팅 문제의 대두화, 가죽의 촌스러운 디자인등을 지적받았습니다. 심지어 초반에는 가죽 커버가 아닌 하얀 플라스틱 커버가 훨씬 이뻐서 차라리 이걸 디자인으로 채택했어야 했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후반에는 LG G4의 메인보드 결함으로 생기는 무한부팅 문제가 몸살을 앓게 했습니다.
어느 하드웨어 커뮤니티에 따르면 PCB 불량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한 건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3. 이걸로 끝났음 됐는데...
정말 이걸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QHD해상도에서 FullHD 해상도로 내리는 것도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 IPS Quantum Display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을 유지할 수 밖에 없어 해당 디스플레이를 쓰는 플래그쉽 제품들(LG V10, G5 등)이 잔상문제가 지적되는 상황이고, Google Nexus 5X(LG전자 제조)는 심지어 메인보드 불랑이 안드로이느 7.0 누가 업데이트 이후 심해져 재고가 전혀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솔직히 저는 가장 문제가 심각했다는 2015년 10월 제조 Nexus 5X를 쓰고 있어서 불안해 죽겠습니다. ㅠ)
V20은 다른 기기와 달리 발열문제가 적어서(LG G3부터 계속해서 플래그쉽 LG제품들은 발열문제 및 스로틀 문제가 있었습니다.) 메인보드 냉납현상은 아닌 것이 확인되었지만 여전히 무한부팅 문제가 일어나고 있으니 큰 일입니다.
LG Optimus LTEⅡ 때 부터 일어난 저장소 암호화 문제도 있는데, 앞으로 나올 LG G6에선 별 문제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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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작년 초에 LG G5를 공개하면서 다양한 모듈을 공개'만'했습니다. 초반에는 LG G5가 세계 최초 모듈형이었기 때문에 초반 돌풍과 호평,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그 와중에도 일부 블로거들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모듈의 유격과 지속적인 호환성, 그리고 모듈 다양성이 걱정된다고 지적된 바 있고 실제로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LG G5 공개 이후 전시용 기기에서 유격이 발견되어 모듈형의 한계인지에 대한 칼럼이 개제된 바도 있었습니다.
이후 Motorola에서 모듈형 스마트폰을 하나 더 출시했지만 Google의 프로젝트 아라는 중지되었고, 실제로 올거라던 모듈형의 시대는 빠르게 저물었습니다.
LG G5가 만든 모듈형 스마트폰의 시대는 LG G5가 스스로 망가뜨린 것으로도 보입니다.

△LG G5와 함께 공개된 LG G5 Friends. 저 중 HiFi Plus와 CamPlus를 빼곤 타 기기에서 쓸 수 있다. Uploaded by GSMArena / ©2016 LG
당시 LG G5는 특별한 기능 없이 카메라 버튼과 약간의 추가베터리를 가진 CamPlus 모듈, 고급 DAC와 H3 by B&O Play 이어폰을 동봉한 HiFi Plus by B&O Play 모듈 외에는 LG G5에 직접 끼면서 타 스마트폰은 사용하지 못하는 모듈이 출시되지 않아 특색도 없고 두 모듈 둘다 비싸고, LG TONE+ 또는 LG 360캠, LG 액션캠 등의 모듈은 타 회사 스마트폰, LG전자 타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어 당시 모듈들의 명칭인 LG Friends에 빗대어 여기저기 잘 붙는 친화력 좋은 친구 또는 바람피는 친구(-_-)취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LG G5가 덜팔리게 되면서 하위호환성을 가지지 않는 폰을 출시해 버리는 일이 생기고 더 안팔리는 악순환도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LG G6에서는 심지어 일체형 제품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아쉬운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LG는 모듈을 만들 기술력은 되지만 유격을 해결할 만큼의 기술력은 없었던 걸까요?
LG는 모듈을 만들 기술력은 되지만 다양한 모듈을 만들 창의력은 부족했던 걸까요?
LG는 어느정도 만들 실력은 있어도 모듈을 만드는 원가를 줄이지는 못했던 것일까요?
너무 급하게 만들다 중요한 걸 놓쳐버린 LG는 결국 G5때문에 V20이 괜찮은 제품이었음에도 흥행에 실패하고 맙니다.
앞으로 치명적인 실수가 없도록 기기 결함을 잡는데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G6는 부디 좋은 모습으로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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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 LG는 올데이그램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당시 60Wh 배터리를 적용하며 약 24~22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었는데요, 아쉽게 g단위를 넘어 1kg을 넘어버린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LG all-day gram 15입니다.
물론 배터리 용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난 만큼 무게도 늘어날 수 밖에 없기에 이렇게 1090g(1.09kg) 무게로도 충분히 가벼운 용량이지만, 그래도 그램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서 kg을 넘겨버리는 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LG PC 올데이 그램 15 공식 홍보자료. ©2017 LG
다만 LG all-day gram 13,14의 경우 다 g대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LG gram 시리즈에서 LG gram 2016,2017 모델 모두 g대 무게인데 LG all-day gram만 kg대 무게라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기술력은 있으나 처음 신소재로 만든 제품이라 만들 때 g대 무게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었기 때문에 kg대 무게가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로도 91g만 감량하기만 하면 g대가 되기 때문에 이번 에디션에서 실망하지 말고 2018에디션에서 g대를 기대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그램 시리즈에 대해 성능상의 아쉬움을 나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13의 경우Core i3, 14의 경우 Core i3 or i5, 15의 경우 Core i5 or i7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 모델을 잘 고르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글과 크게 관련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그리고 분량을 채우기 위해 첨언해 둡니다.

* 오류, 더하고 싶은 이야기, 등등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댓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 글의 경우 주제가 좁고 할 얘기가 많지 않아 분량이 짧은 편이니 더욱 더 환영합니다. 그럴거면 글을 왜 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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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폰압당한 종이상자(하늘)입니다.
오늘은 한 회차 쉬고 가고자 후기편도 쓰고, 포켓몬 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지는 2번째 글에서 할까 합니다.
요번 몇일간 저는 카카오편 연재에 집중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폰압도 당했고, 중간중간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글을 마무리하지 못한 점,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이번 편은 결국 시간, 분량의 압박으로 글의 개수를 줄였습니다.
다행히 다음 편들인 LG, 네이버, 구글편은 4~5개로 적은 편이지만, 연재 기간을 생각해보면 2월을 넘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넘기기 싫은데 이렇게 되네요 ㅠ)
약속 지키지 못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그럼, 저번 편처럼 (자가)질의응답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Q1. 카카오편은 비판 말고 없는듯?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근 카카오의 행보가 유난히 맘에 들지 않기는 하지만, ⑥편 티스토리 글의 경우 어느정도 중립적 입장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꼭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리란 믿음을 가지고 글을 썼습니다.
Q2. 끝난 후 추가적인 정보를 받은 게 있는지?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좋아하지는 않습니다.)에 따르면 카카오 TV에서도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한 것처럼 적혀있습니다.(특집란) 브랜드 이미지를 포기하는 건 맞지만, ⑤편에서 비판했던 대로 UCC를 포기하는,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Q3. 글이 엉망인듯 합니다
시간에 쫒겨서 잘 마무리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한 번 사과드립니다.

* 추가적인 질문 또한 댓글로 받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답글 및 글 수정으로 답변을 작성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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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원래 다음커뮤니커이션즈와 TNC(테더 앤 컴페니 - 현재는 구글에 인수되었음.), TNF/Needleworks(테더 네트워크 재단 - 현재 Textcube를 개발하고 있음)의 협동으로 구축된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원래 Textcube가 설치형 블로그였던 것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프로젝트의 취지였고 실제로도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블로그 서비스중 하나로 꼽힙니다.
나중에 TNC가 구글에 인수될 때 다음커뮤니케이션즈가 전적으로 서비스를 맡게 되었고, 그 이후 다음커뮤니케이션즈가 카카오에 인수되면서 현재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에 인수되기 직전, 티스토리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 안드로이드 및 iOS용 티스토리 앱 개발
티스토리 앱 같은 경우 iOS용 티스토리 앱은 워터마크 기능이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담당 부서에 전달한다는 내용만 답변이 오는 등 영 추가할 기미가 안 보입니다.
물론 업데이트 되면서 한 번에 업로드 가능한 사진 수 변화(5장→10장→50장), 링크 걸기 기능 추가, 신고버튼 추가 등의 개선이 있었지만 정작 파일 첨부, 동영상 첨부, (iOS버전에만 있는) 워터마크 기능이 추가되지 않아 구조적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닌가, 혹은 개발하기가 귀찮은지 의심이 들게끔 하는 앱이죠.
게다가 HTML 수정을 공식적으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Android에서 편집하다가 멀티태스킹 버튼을 눌러 램 부족으로 앱 리프레시가 될 만한 상황을 만드는 동안 PC로 편집하고 다시 돌아오면 가능하긴 하지만 직관적인 UI도 아니거니와, 기껏해야 모바일 에디터가 더렵혀논 HTML 코드를 수정하는 정도가 아니고서야 사용처도 별로 없습니다.(얘네는 큰 글시, 작은 글씨를 누를 때마다 <big>태그와 <small>태그를 남발하더군요. 그래서 글 쓸 때 크기가 제멋대로로 출력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더불어 Android 버전이 올라가면서 6.0(혹은 7.0)부터 티스토리 앱에서 엔터키로 문단을 나누면 백스페이스 키로 지울 때 나눠진 문단 앞까지만 지워지고 커셔가 튀어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고치지 않고 로그인 라이브러리만 줄창 업데이트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면 부분이죠.
빠른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모바일 웹 개선
2016년 개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디자인에 플랫함을 더한 정도를 의미합니다. 정말 별 변화없는 이야기입니다.-_-
물론 큰 변화는 아니였죠. 실제 큰 변화는 오히려 카카오에 인수된 이후 일어납니다.
- 반응형 스킨 공모전 개최
이를 통해 상품을 주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한동안 스킨 개발할 생각은 않고 사용자들로부터 받아먹는다는 비난을 들었습니다. 물론 그 뒤로 #1과 #2를 제작하긴 했기에 그렇게까지 비난했어야 했는지는 의문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스킨 치환자 공개등의 문제로 많은 스킨 제작자들께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보면 티스토리 측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비추어질 수 밖에 없어 비판이 정당화되는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 비 반응형 스킨 서비스 종료 및 반응형 스킨만 제공
이 부분은 HTML5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 서비스들을 생각하면 올바른 개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반응형 스킨을 새로 제공하지 않아 많이 미흡합니다.
- 스킨 에디터 개편
조금 느려지는 문제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 개편은 쓸모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데스크톱-태블릿-스마트폰UI 확인 기능이라던지, 코드 하이라이팅 기능 등 기능이 많이 추가되어서 기쁘네요.
- 모바일 웹 개편
이 부분도 초기 문제점 이후로는 꽤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기쁩니다.
다만 언제쯤 에디터를 개선할 건지 그게 좀 기다려지는 부분이네요.
- Daum 블로그 × Tistory로 두 서비스를 묶어서 블로그 어워즈 개최
이 부분은 납득은 되지만 왜 이제서야 분리하는 지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했다면 다음블로그가 종료될 것 같은 불안감에 다음블로그 사용자들이 불안감을 느꼈을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2016팩트체크에서는 묶어서 상주는 방식이 욕을 많이 먹어서인지 그렇게는 하지 않고 개별 결산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이 점은 꽤 참신하고 마음에 듭니다.)
- MetaWeBlog API 종료
설마 티스토리가 2016년 말에 통수를 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MetaWeBlog가 오래된 기술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부터 Blogger, WordPress까지 여전히 BlogAPI를 제공, 쓸 수 있도록 하며 한컴오피스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Word, Windows Live Writer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속해서 MetaWeBlog API를 지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이 취약하는 이유로 OpenAPI를 쓰도록 하게 하는 건 범용성을 포기하겠다는 말이며 외산 플랫폼의 지원 가능성을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앱개발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로도 비추어 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 트랙백 서비스 종료
트랙백은 그동안 스팸의 온상이 된 부분이라 별 감흥은 없습니다.
트랙백 없는 블로그를 별로 못 보긴 했지만요.
- 신고버튼 추가
이 부분은 UX 면에서 괜찮은 변경점이기는 한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신고를 해도 답변을 받은 경우가 없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투명성이 공개되지 않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투명성 문제를 해결한다면 분명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 DNS 시스템 변경(A Record로 등록→CMAME으로 등록)
갑자기 네임서버 IP가 자주 바뀔 예정이라는 게 좀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그동안 잘 안바꾸어왔던 이유도 궁금하고, 루트도메인은 A Record로밖에 등록하지 못하는 문제점 때문에 따로 A Record IP를 공개하고 있는데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서브도메인보다 루트도메인으로 블로그를 운영중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좀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Google Adsense (데스크탑용) 플러그인 추가
기존에는 스킨 수정으로 추가했던 기능이 플러그인으로 추가되서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광고를 달 수 있게 된 건 기쁜일이지만, 이로 인해 광고가 무분별하게 달리는 경우가 생기지는 않을지 조심스래 걱정해 봅니다.
- 일부 플러그인들 서비스 중지
일반적으로 반응형 스킨에 맞지 않거나, 웹표준에 어긋나는 옛 TNC 플러그인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더군요. 잘 쓰이지 않는 플러그인이긴 하지만 유용하게 쓰고 있었던일부 사용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 대체 플러그인을 추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 데이터 백업 전면 중단
어차피 관리 안 할거라면 중단하는 게 맞기는 한데, 이로 인해 WordPress 등지로 이전하는 작업이 불가능해지고, 한 번 정지당해서 글이 날라가면 복구가 안되는 치명적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제 블로거가 직접 웹 크롤링을 하라고 장려하는 걸까요.
- 종료된 Daum 서비스에 따른 에디터 반영
에디터는 개선되지는 않고, 계속 Daum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에 대해서만 반영이 되고 있어 슬픕니다.
웹표준에 맞추어서 Textcube 내지는 WordPress, NAVER SmartEditor 3.0처럼 여러 플랫폼에서 글쓰기가 호환되거나 플래시 취약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에디터를 만나고 싶습니다. ㅠ
- 댓글에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 달을 수 있도록 변화
마이피플 이모티콘을 대체하는 녀석이 등장해서 다행이기는 한데, 본문에는 왜 못 달게 해두는 지 모르겠습니다-_-;;
- 티스토리 웹 개편
깔끔하고 좋아져서 전 좋네요.^^;;
- 포럼 신설, Daum view 서비스 종료
Daum view 서비스가 아무리 돈이 안된다고는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지속되리란 신뢰를 주던 서비스였고 조금 방문자수가 있다면 대부분 자체 공감 서비스보다 Daum view를 많이 이용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더불어 포럼이 신설되기는 했지만 모바일로는 들어갈 수 없고, 티스토리 문법하고는 이질적인 문법 사용이라는 점에서 문턱이 좀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중에선 좋은 것도 있었고, 혹여 종료될까 걱정스러운 변화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2016년의 변화는 사용자들을 더 불안에 빠트렸죠.
다만 올해 결산 글을 올리실 때 더 많은 수정이 있을 것이라 하니,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려 합니다.
부디 새해에는 티스토리가 사용자 이야기를 잘 듣는 서비스가 되기를!

* 본 글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로 오류, 지적, 의견을 받고 있으니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 본 글의 연재가 많이 늦어진 것은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되어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며 있는시간 마저도 티스토리 앱 자체의 램 누수 및 Nexus 5X의 퍼포먼스 문제로 제대로된 글쓰기가 불가해 늦어졌습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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