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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네이버 편①]네이버 앱의 무게, 저사양 폰의 비극이 되다
[신년특집/네이버 편①]네이버 앱의 무게, 저사양 폰의 비극이 되다
2017.02.03* 이번에는 사정으로 다음, 네이버, 구글 편 모두를 끝낸 후 후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네이버 앱은 하이브리드 앱의 일반적인 사용 예로 불리던 앱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 다음 앱도 하이브리드 앱이지만, 유독 네이버 앱은 무겁다는 지적이 자주 있었습니다. 사실 그럴만도 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네앱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탑재된 브라우저 플러그인 기능, 네이버 OTP, 캡쳐매니져(단순 캡쳐가 아닌 사진 편집기능)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웹 기반이 아닌 네이티브로 들어가도록 제작했으니 할 말 거의 다 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비판받았던 이유는 '다음 앱'은 안 그런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이버 앱은 앱 패키지 용량 자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