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의 작은일기장(1st)

신년특집의 1부가 벌써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라? 이미 토요일날 끝내지 않았나요? 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2부 준비 + 영화관람 + 숙제 등으로 마무리 글이 늦어졌습니다.
다만 올해는 처음으로 날짜에 맞춰 세월호와 관련된 이야기를 썼습니다. 글 내용은 빈약하지만요.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믿습니다.
1부를 진행하는 동안 댓글은 거의 못받았고 질문도 없었지만, 나중에 글을 유적에서 발굴해내실 분들을 위해 한 번 자주 물을 것으로 예상되는 질문을 한 번 써보았습니다.
Q. 왜 굳이 5개인가? Mozilla에서 서비스 종료를 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닐 텐데?
네! 맞습니다~! ←사실 이번 저희학교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배가 한 멘트입니다.
굳이 5개로 한 이유는 귀찮기도 하고 모질라가 출시한 제품군이나 서비스에는 큰 방향전환 같은 것들이 없는 경우가 많아 건수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다루자면 WebExtensions으로의 이주(Firefox), 검증되지 않은 부가기능 차단, Firefox OS 개발 중단 등이 있겠지만, 이는 많은 분들이 이미 다룬 내용이기에 굳이 다룰 필요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제 블로그의 글쓰기 목표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알리자'이기 때문이죠. 뭐, 그렇다고 해서 꼭 그런 이야기만 전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포스팅할 카카오 편은 적어도 알려진 이야기입니다.)모질라 재단에 관한 이야기들에는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더욱 목적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다른 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Q. Mozilla Support 플랫폼 이전 사례에 대한 정보 수집은 어떻게 했나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제가 그동안 SUMO(=SUpport.MOzilla.org,Mozilla Support)에서 몇몇 문서를 번역해 오고 있었기에 이메일 함에 새 플랫폼으로 이전할 때 어떤 개선사항이 있어야 할 지에 대한 개인 메세지에 날라왔고, 이를 바탕으로 공헌자 포럼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집했습니다.
Q. 앞 서문 부분에 쓸데없는 사족이 많이 붙어있어요.
질문이라고 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일단 기초적으로 신년특집 글들은 모두 이것에 대해 처음 아는 사람이 보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앞에 배경 지식에 대한 설명이 붙고, 독자의 흥미를 위해서 드립을 넣는다던지(사실 재미 없는 거 압니다.;;), 혹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가실 수 있도록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Q. ①②부과 ③④부의 타이틀 글꼴이 달라요.
①부은 PC에서 편집했고, ②부은 PC에서 미리 편집해두어 모바일에서 글을 썼고, ③부과 ④부은 모바일에서 새로 편집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글꼴의 한계로 변경점이 있었습니다.
카카오 편에서는 좀 더 개선하여 같은 글꼴을 쓰도록 바꾸어 두겠습니다.

이 외, 새 질문이 있으면 받겠습니다.
내일 즈음(수요일) 카카오 편이 연재되며 첫 타자는 공개 FTP와 다음 DNA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1월 내 마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은 저 스스로도 가지고 있지만,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