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전자책 단말기
계속되는 크레마 사운드업의 업데이트
계속되는 크레마 사운드업의 업데이트
2020.08.02지난 4월, 한국이퍼브는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습니다. 이후 공용뷰어 사용 불가로 인한 불이익을 각 서비스 업체는 물론이고, 한국이퍼브도 시스템 업데이트로 상대 서점사의 뷰어 앱을 메인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적어도 이용을 할 수는 있도록 책임을 졌습니다. 이후 반디앤루니스는 알라딘커뮤니케이션으로의 전자책 이관을 진행하여 현재 3차 이관 신청 중이고(2020년 8월 말까지, 알라딘 >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 수정에서 아이디 확인하여 입력 후 진행 가능) 이미 1, 2차 이관 고객은 7월 23일 이관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알라딘 및 YES24의 경우, OTA로 앱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상대 서점사의 앱은 업데이트가 안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업데이트인 1.0.3..
크레마 사운드업 리뷰
크레마 사운드업 리뷰
2020.03.05지난 가을 사용하던 크레마 사운드를 판매하고, 좀 더 안드로이드 버전이 높은 크레마 사운드업을 구매하였습니다. 기존의 크레마 사운드를 계속 사용해도 상관은 없었겠지만, CPU가 바뀌면서 대기 시간도 늘어났다고 하고 이런저런 개선점이 있다고 하기에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사실 결정적인 건 알라딘 중고 매장에 들러 서적을 구매할 겸 크레마 사운드업을 만져보았는데, 집에 있는 크레마 사운드보다 더 부드럽고 빠르게 느껴져서 기기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작 크레마 사운드를 판 지 2개월만에 사운드업을 들이는 바람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읽을 전자책 권수가 늘었습니다. 개봉 지난 크레마 사운드와 달리 평범한 알라딘 소형 상자가 왔습니다. 또다른 전용 박스가 있을까 기대해보았으나, 이전보다 내..
[일기장×다락방 프로젝트]나의 첫 e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리뷰(3): 열린서재 활용하기
[일기장×다락방 프로젝트]나의 첫 e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리뷰(3): 열린서재 활용하기
2018.10.03크레마 사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크레마 시리즈의 일원 답게 열린서재가 지원된다는 것이다. 비록 2편에서 보았듯 5개 밖에 지원하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6개 이상 사용할 수 있다.처음 열린 서재를 열 때에는 열린 서재에 대한 도움말을 볼 수 있는데, 이 기능은 나중에 ? 버튼에서 다시 볼 수 있다.여기서 언급하는 '설치' 기능은 사실 앱 바로 가기 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SendAnyWhere(여기서의 이름은 Send To 크레마)의 앱 탭에서 설치한 모든 앱을 확인하거나 실행할 수 있다.(이때 MY YES, 반디 e북 뷰어 등 기본으로 설치되어있으나 서점사가 알라딘이라서 비활성화된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앱 바로가기는 5개만 설치할 수 있다. 필자는 리디북스와 Firefox를 먼저 설치했..
크레마 사운드 2018.06 업데이트 후기
크레마 사운드 2018.06 업데이트 후기
2018.09.05지난 2018년 6월에, 크레마 사운드의 새 업데이트가 발표되었습니다. 한동안 전자책 리더기를 쓸 수 없어 업데이트를 확인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한 번 밖에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아서 제 리더기가 많이 뒤쳐지지는 않았습니다.종전에 제가 쓰고 있던 버전은 1.7.6. 그동안 1.7.7 펌웨어가 배포되지 않고 건너간 모양입니다. 수정 내역은 안정성 개선인데, 단순히 안정성만 개선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왜냐하면, 크레마 카르타 및 샤인에 앱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사운드보다 앞선 업데이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선 중단된 리뷰에서 보고 오신 분은 알겠지만, 사운드에도 작동하지 않는 앱 업데이트 기능이 있습니다. 그게 여태 카르타와 샤인에 없었다는 게 더 신기하긴 합니다. 아, 그래서 시스템 업데..
[일기장×다락방 프로젝트]나의 첫 e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리뷰(2):초기 세팅 및 UI 둘러보기
[일기장×다락방 프로젝트]나의 첫 e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리뷰(2):초기 세팅 및 UI 둘러보기
2018.04.05*. 2018.03.08 현재 알라딘 크레마 사운드는 또 품절인듯 싶다. 4월 중 재 입고 예정이라는데 YES24는 항상 판매하는 걸 따지고 보면 알라딘 전자책이 3사(반디,YES,알라딘) 중 가장 활성화되어있음을 증명하는 것 같기도 하다. 아님 애초부터 물량을 조금 할당받았거나. 하지만 올빼미 적립금 이벤트때 그거 하나때문에 알라딘 서버가 오류를 뱉으며 멈췄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전자책 구입 니즈가 많긴 한듯. [본 글은 두 번째 블로그에도 올라갈 글이라 부득이하게 문체가 좀 차이가 있습니다. 블로그 내 타 글과 이질감이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광고 없이 보고 싶으시다면 별도의 플러그인을 이용하시거나, 두 번째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예정)]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에선 이 전자책 리더기를 아주..
[일기장×다락방 프로젝트]나의 첫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 개봉기(1)
[일기장×다락방 프로젝트]나의 첫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 개봉기(1)
2018.02.08필자는 평소에 책을 좀 많이 구입하는 편이라, 전자책도 자연스레(가격이 저렴하니) 많이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휴대폰으로 보기에는 좀 눈이 아팠고, 이에 전자종이가 LCD나 OLED보다 눈이 덜 피로하다는 얘기를 듣고 작년 초부터 전자책 리더기를 눈여겨 봤다. 아마 용량만 부족하지 않았더라면 외장하드 대신 전자책 리더기를 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그러다가 올해 들어서 자금에 여유가 생겼고, 덕분에 전자책 리더기를 살 수 있었다. 마침 G마켓에서 해피머니 상품권 10만원권을 9만 천원에 팔고 있었던 것도 내게 도움이 많이 됐다. 크레마 샤인이 재고처리로 5만원 가까이에 팔 때 샀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건 또 펄 패널이 좀 많이 구리다 하니 이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도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