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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신년특집/네이버편 ④] 고객센터 운영, IT기업의 자세
[2017신년특집/네이버편 ④] 고객센터 운영, IT기업의 자세
2017.02.15네이버에서는 2014년 상담원 상담 기능을 포기하고 이를 도움말 만으로 대체해버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었고, 실제로도 상담원 상담(서비스 버그, 불편사항 등)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조차 제대로된 문의/답변이 불가능해 애로사항이 꽤 있었는데요, 다행히 일부는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네이버 신고센터가 개설되면서 저작권 침해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처리가 제대로 가능해 졌고(연락을 받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객센터도 다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화도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남겨둠으로써 일부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전화는 개설되어 있으나 Genius JW님의 경험에 따르면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한다네요. 권한이 없어서 웹 창구를 이용하라고 해야하..
[신년특집/네이버 편①]네이버 앱의 무게, 저사양 폰의 비극이 되다
[신년특집/네이버 편①]네이버 앱의 무게, 저사양 폰의 비극이 되다
2017.02.03* 이번에는 사정으로 다음, 네이버, 구글 편 모두를 끝낸 후 후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네이버 앱은 하이브리드 앱의 일반적인 사용 예로 불리던 앱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 다음 앱도 하이브리드 앱이지만, 유독 네이버 앱은 무겁다는 지적이 자주 있었습니다. 사실 그럴만도 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네앱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탑재된 브라우저 플러그인 기능, 네이버 OTP, 캡쳐매니져(단순 캡쳐가 아닌 사진 편집기능)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웹 기반이 아닌 네이티브로 들어가도록 제작했으니 할 말 거의 다 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비판받았던 이유는 '다음 앱'은 안 그런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이버 앱은 앱 패키지 용량 자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