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속초여행 DAY 1&2(단편)

분명 수학여행을 블로그에 담겠다고 다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개월이 지나 다시 속초에 발을 디뎠습니다.
한 해에 같은 곳을 두 번 가는 건 이게 처음인데요, 이번에는 철저하게 쉬는 걸로 잡아서 여기저기 다니지 않고 갔던 곳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변한 점이 있었습니다.
가는 길엔 사진 한 장 없었지만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 사이에 고속도로가 양양까지 연장되면서 조금 더 빠르게 갔습니다. 확실히 춘천까진 막히다가(약 설악 IC구간까지 확실하게 막힙니다. 동흥천 이후로는 뚫리는 것 같네요.)뚫리는 데, 터널이 많아서 그런지 고속도로 공사 측에서 졸음 방지용으로 노래, 소리, LED 무지개 등 여러 장치를 터널 내에 마련해 두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일 긴 터널 길이만 11km입니다.(ㅠ.ㅠ)
저희는 양양분기점(13A)에서 동해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늘 그랬듯 홍천과 내린천 휴게소가 생겼음에도 내일 돌아갈 때를 기약하며 가평휴게소에서 간단히 밥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CU는 포인트 적립 잘 됩니다.
점심:청초수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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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청초수물회를 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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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역시 깔끔합니다. 가을이라 약간 난방을 켜둔 듯 하네요. 그리고 앉아서 먹는 형식이 봉포머구리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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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 경치는 호수와 다소 떨어져 있어서 봉포 머구리와 달리 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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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런데 해전물회, 성게알 비빔밥, 성게알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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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보다 물회와 비빔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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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있게 생겼습니다. 다만 저는 먹지 않았는데, 봉포머구리 물회가 입에 맞는 사람은 또 이게 안 맞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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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 비빔밥인데 각종 고명(맞나요?)때문에 밥알이 보이질 않습니다. 동생 말로는 꽤나 맛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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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은 평범한 성게알 미역국입니다. 추운날엔 확실히 먹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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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다정원
저번 여행에서도 두 번 들렀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빵을 사러 바다정원 카페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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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베이커리 부문 금상 수상 플랜카드를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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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조에 변화가 생겨서 빵을 배치해 둔 곳이 바뀌었습니다. 아마 초겨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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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지 조금 한가해졌습니다. 시간을 엇나가게 방문한 것도 한 몫 할 겁니다.
이 날 파도가 높아서 방문을 생략하신 분도 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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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이렇게 3종류로 해서 먹었습니다. 대부분의 메뉴가 치즈가 들어있는 만큼 결국 셋 다 치즈가 들어갔습니다.
조명이 나빠서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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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었던 빵도 있고 아닌 빵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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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음료도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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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페라떼나 핫초코 모두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옆에 있던 음료같은 경우 딸기 어쩌구였던 것 같은데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먹은게 아니라;;
여러모로 바다정원은 빵과 경치를 즐기러 가는 곳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산 속에서 지내기: 주성리조트2
보통 일반적인 경우 한 리조트의 다른 지점은 특별한 이름을 짓죠. 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일 텐데, 이 곳은 리조트라기보단 펜션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작명에 관심이 없었는듯 그냥 뒤에 2가 붙는 게 다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곳이어서 자리 고르기 힘들었는지 자가용으로만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가는 길 중간부터 시골 골목길을 지나야 하는데, 불빛이 주변 민가밖에 없어 밤에는 상당히 어둡습니다. 일찍 체크인 하지 않으면 운전에 능숙하지 않은 이상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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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은 시설답게 매우 깔끔합니다. 산 위에 지어져서 벌레도 조금 있고(특히 파리) 빛이 많이 안 들어와 겨울철에는 반드시 보일러를 켜셔야 합니다. 개별 난방이라 관리실에서 조정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이 큰 창문으로(그래봤자 두 개) 원가절감되어있고 이들의 마감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문 닫을 때 반드시 잠금장치로 잠그시는 것이 좋습니다.
밖으로 외출 시에는 밖 철문과 내부 입구(창문형식) 모두 열쇠가 제공되므로 둘 다 잠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동안 추위에 떨다가, 살짝 따뜻해질 무렵 중앙시장에 다시 가봤습니다.
변하지 않은 중앙시장
항상 큰 변화가 없는 중앙시장이라 그런지, 다시 가본 중앙시장은 홍준표가 왔느냐 안 왔느냐를 제외하고 별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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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번과 살짝 다르게 메뉴를 구성해서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티각 태각이라고 하는 부각/튀각 판매하는 곳에서 부각을 사갖고 왔습니다. 지지난번에 한 번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집에 젓갈이 있어서 별도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유심히 볼 만큼 컨디션이 좋아져서 똘빡문어가 왜 똘빡문어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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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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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김밥(참치, 햄치즈,스팸, 야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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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빡문어구이, 튀김, 메밀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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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구성해서 먹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똘빡문어구이도 시도해 봤는데 맛있더군요.

워낙에 쉬엄쉬엄 다녀온 여행이라, 둘쨋날은 별 특색없이 버거킹이랑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둘 다 속초 유일 매장이자 고양시에도 없다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이지만, 어쨌든 평범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꼭 맥도날드가 생길 것만 같은 별도 건물이 덧붙여진 아직 미완공이지만 오픈한 홍천휴게소에 들려 화장실만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지어지는 휴게소엔 어째 롯데리아보다 맥도날드가 많은 것 같네요.
편하게 쉬다가 온 여행이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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